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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IMM PE 컨소시엄 티브로드 지분 콜옵션 행사

지령 5000호 이벤트
태광그룹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PE 컨소시엄이 보유 중인 케이블방송 사업자 티브로드 지분 관련 콜옵션을 행사해 모두 사들이기로 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은 IMM PE가 보유하고 있는 티브로드 지분 20.13%를 콜옵션 행사를 통해 되사들이기로 하고 이같은 결정내용을 23일 IMM PE에 통보했다.

앞서 태광그룹은 지난 2014년 티브로드 지분 20.13%를 프리IPO 방식으로 IMM PE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매각 당시 2017년까지 티브로드 상장에 실패하면 태광그룹 등이 콜옵션을 행사해 IMM PE 컨소시엄 지분을 다시 사주는 조건부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IMM PE 컨소시엄이 태광그룹 측 지분 79.73%를 합쳐 매각할 수 있는 동반매도청구권도 함께 부여했다.

IMM PE 관계자는 “콜옵션 행사에 따른 지분에 대한 기업가치평가를 진행할 것”이라며 “기업가치평가를 하기 위한 회계법인 등을 선정하는 작업은 아직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