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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NCSOFT AI DAY 2018’ 개최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6 16:18

수정 2018.02.26 16:18

엔씨소프트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 간 경기도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NCSOFT AI DAY 2018’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NCSOFT AI DAY 2018’ 콘퍼런스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센터와 자연어처리(NLP)센터의 연구개발 성과를 사내외에 공유하고 협력 관계에 있는 연구진과 AI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다.

엔씨소프트가 지난 22~23일 경기도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개최한 ‘NCSOFT AI DAY 2018’에 참석한 엔씨소프트 임직원, 국내 대학원 연구진 등이 발표자의 강연을 듣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 22~23일 경기도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개최한 ‘NCSOFT AI DAY 2018’에 참석한 엔씨소프트 임직원, 국내 대학원 연구진 등이 발표자의 강연을 듣고 있다.

행사 첫 날에는 AI센터와 NLP센터가 현재 연구·개발하고 있는 언어 처리 기술, 지식 기술, 컴퓨터 비전, 음석인식 및 합성기술, 게임 AI의 연구 개발 현황과 응용사례를 발표했다.
둘째날에는 산학 기술 협력 중인 서울대, KAIST, 연세대, 고려대 등 8개교의 AI 관련 연구실 연구진이 발표자로 나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 엔씨소프트 임직원 약 200여명,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대학원 교수와 석박사 과정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엔씨소프트 AI센터장은 "엔씨소프트와 산학 협력 연구진이 모여 서로의 AI 기술을 공유하고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면서 “학계와 산업계가 협력해 AI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발전시켜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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