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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입학정원 구조조정안 공청회 개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8 21:13

수정 2018.02.28 21:13

이권현 유한대 총장이 통합성과 확산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대
이권현 유한대 총장이 통합성과 확산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대


[부천=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는 2월27일 창조관에서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요 사업에 대한 통합성과 확산 보고회 및 2019학년도 입학정원 조정을 위한 대학구조조정계획서(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추진된 사업의 추진 내용 및 성과를 총결산하고 일방적인 대학 구조조정이 아닌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보고회에선 △중장기 발전 전략 이행 성과(발표자 정원희 전략기획팀장)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김태우 특성화사업 센터장)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 육성사업(Uni-Tech) 성과 (박남섭 유니테크사업단장)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성과(김성학 사회맞춤형 교육사업단장) 등이 발표됐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 대비를 위해 대학구조조정계획서(안) 공청회(발표자 김현중 기획처장)도 함께 진행돼 일방적인 학과별 입학정원 조정 및 학과 개편이 아닌 전체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권현 총장은 28일 “유한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 대학,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 육성사업(Uni-Tech),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등 정부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이를 통해 유한대학교는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 및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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