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세아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0.69%(600원) 하락한 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세아제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상무부 보고서에 담겨진 3가지 조치 중 하나인 일괄적으로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 영향에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초 한국·중국 등 일부 국가에 대해 53% 만을 부과하기로 한 것에 비해서는 '최악'은 면했다는 평가다. 이같은 소식에 세아제강은 개장 직후 주가가 2.76%까지 오르기도 했다.
휴스틸도 개장 직후 주가가 1.45% 올랐으나 이시간 현재 1.09% 하락한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이 수입하는 철강재 내에서의 점유율이 높았던 한국 제품들이기에, 모든 국가들에 일괄적으로 관세가 부과되는 이상 타 국가 대비 한국업체들의 가격 경 쟁력을 보존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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