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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춘택병원, 납세자의 날 맞아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05 10:39

수정 2018.03.05 10:39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춘택병원은 투명경영,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20여 년간 지역사회 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성환 병원장은 “앞으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춘택병원은 올해로 37주년을 맞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형외과 병원으로,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을 도입해 현재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 1만3000여 케이스로 세계 최다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 유일 3회 연속 보건복지부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환자안전과 의료 질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획득하였고, 보호자나 간병인이 필요 없는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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