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는 4.3형 스크린, 터치방식의 LED 메뉴 버튼이 통합돼 자동 할증 기능 등 국내 다양한 요금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국내에서 생산 관리되고, 3년 또는 6만㎞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르노삼성만의 독창적인 '도넛ⓡ탱크' 기술을 적용해 일반 LPG 차량 대비 40% 이상 넓은 트렁크공간을 갖췄다.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용량을 확보해 적재공간과 실내공간면에서 LPG 차량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격은 PE 트림 2100만원, SE 트림 2340만원이다.
한편 SM6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중형차 판매 2위 자리를 지켰고, 올해 1월에는 내수용 차량의 생산이 10만대를 돌파했다. 또한, 2016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안전도 검사와 2017년 컨슈머인사이트의 국내 최대 소비자 평가에서도 중형차 최고 점수를 받았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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