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중견기업 비전 2280 차질없이 추진할 것"

9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170회 중견기업 CEO 조찬 강연회'의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동기 중견기업연구원장, 최승옥 기보스틸 회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백운규 산업부 장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곽재선 KG그룹 회장,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 윤혜섭 다인정공 회장, 박충열 동성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정병기 계양정밀 회장. 사진=중견련 제공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관계부처 역량을 결집해 '중견기업 비전'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한 '제170회 중견기업 CEO 조찬 강연회'의 연사로 나서 "우리나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돌파하는 데 우리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포함해 아주그룹, 삼강엠앤티, 네패스, 캠시스 등 중견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백 장관은 최근 발표한 '중견기업 비전 2280 세부 이해방안'의 주요 내용을 중견기업인에게 직접 설명하고, 5대 신산업 프로젝트, 주력산업 고도화 방향 등 산업 핵심 정책의 비전과 세부 전략을 소개했다.

또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 매치와 청년 취업난 해소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신기술 분야 초기 중견기업의 고급 연구인력 유치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 중견기업 채용 로드쇼, 일자리 드림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 비전 2280'은 중견기업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견인차로 설정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면서 "독보적인 성장 신화를 일궈 온 중견기업만의 도저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