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12일 소향아트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서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원봉사단은에 지원한 재학생들은 총 1232명으로, 1학기 동안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센터, 자원봉사포털센터, 청소년자원봉사시스템에서 인정하는 기관을 방문해 22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동서대 자원봉사단이 공식 출범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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