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케 부회장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이날 서울 중구 소월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최고경영자(CEO) 북클럽에서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강조했다. 지멘스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전기전자기업이다. 약 200여개 국가에서 37만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나이케 부회장은 "4차 산업은 우리가 다른 방식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한국과 독일은 제조업 기반 국가, 고령화 사회, 낮은 출생률, 로봇에 대한 높은 관심,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등 많은 공통점과 유사한 도전과제를 갖고 있는 만큼 양국 간의 벤치마킹을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독일은 4차 산업 기술로 중소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케 부회장은 이날 모인 CEO들에게 "4차산업에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 지금은 변화를 감당하고 혁신해야 할 때"라면서 "4차산업혁명은 제조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서비스 등 모든 단계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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