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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금주전망] 씨티은행 "홍콩 2月 소비자 근원인플레 전년比 +2.0%일 듯"

김경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9 14:24

수정 2018.03.19 14:51

씨티은행은 "홍콩 2월 소비자 근원인플레이션이 전년동월보다 2.0% 상승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씨티은행은 15일자 보고서의 아시아 시장 전망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만중앙은행(CBC)은 이번주 시장 순응적인 정책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진룽(楊金龍·64) CBC 신임총재 주도로 개최되는 3월 회의에서 정책금리는 1.375%로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

인도네시아중앙은행(BI)이 최근 외환시장내 매매 불균형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싱가포르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1.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말레이사아 2월 CPI가 소폭 하락해 1.8% 상승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핀중앙은행(BSP)이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이 50% 이상이 된다고 씨티은행은 분석했다.
씨티은행에 따르면 BSP 익일물 대출금리는 3.25%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태국은 2월에도 최근 무역 부문에서의 빠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2월 수출액이 전년동월비 11.5%, 수입액은 12.5%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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