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 제너크립토와 블록체인 MOU 체결


핀테크 산업의 육성정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내의 P2P금융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2조원에 육박하는 시장을 형성했으며 올해는 4조원 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법인이나 기관투자자들 또한 P2P금융사를 눈여겨 보고 있으며 많은 업체들이 MOU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P2P금융플랫폼 기업 코리아펀딩은 지난 15일 블록체인 전문 기업 제너크립토와 블록체인 기술 개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PO 투자자를 위한 블록체인 및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P2P 대출 보증을 위한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제너크립토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블록체인 커뮤니티 ‘땡글’의 운영자가 지난해 설립한 기업이다.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굴, 거래소 개발, 미디어 운영 등 각종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펀딩에서는 이번 MOU를 통해 P2P대출 네트워크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높이고 관리비와 운영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블록체인의 기술력을 통해 견고한 금융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비상장 장외주식을 담보로 하는 P2P대출과 P2P금융 통합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면서 통합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인데 이번 블록체인 기반 기술 개발을 통해 이 시장에서 미래 지향적인 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에 있다.

현재 독자적으로 암호화폐 발행을 준비 중에 있으며 자체 발굴한 암호화폐 ‘IPO스타코인’을 올 5월 홍콩에서 ICO 개최 예정이다.

ICO를 진행할 예정인 P2P금융사는 현재 코리아펀딩이 유일하다.

이미 많은 특허권을 통해 다른 업체들과 차별되는 경쟁력을 쌓고 있는 코리아펀딩은 이번 블록체인 전문 기업 제너크립토와의 MOU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더불어 ICO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블록체인의 기술을 P2P금융에 도입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할 것이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특허와 더불어서 블록체인의 보안성과 실용성을 이용,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P2P금융사가 되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