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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 기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0 10:51

수정 2018.03.20 10:51

턱이 없는 경사형 출입구가 설치된 노스페이스 빌리지
턱이 없는 경사형 출입구가 설치된 노스페이스 빌리지
영원아웃도어가 평창동계올림픽 및 평창동계패럴림픽기간에 관람객들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 강릉 올림픽파크에 운영한 '노스페이스 빌리지'.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의 스포츠 의류 공식파트너로서 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는 '노스페이스 빌리지'를 운영하며 약 22만명에의 관람객에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운영한 노스페이스 빌리지는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에 점자 안내판과 턱이 없는 경사형 출입구를 설치하고, 장애인 관람객 전용 쉼터와 수어 안내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하는 등 장애인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더불어 대회 기간은 물론 대회 개최 전부터 입장권 및 경기 관람 티켓 증정 이벤트, 성화봉송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사전 붐업 조성과 성공 개최에 이바지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물론 평창동계패럴림픽까지 당초의 우려와 달리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 흥행과 의미 모두에서 성공한 대회로 평가 받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역대 최다 종목에서 최다 메달인 17개(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고, 이어진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도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값진 경험이자 큰 보람”이라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의 공식파트너로서 다양하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국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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