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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홍보대사’ 시민기자 공모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3 23:38

수정 2018.03.23 23:38

파주시 시민기자 공모.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시민기자 공모. 사진제공=파주시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시정소식지, 웹진 등에서 활동할 ‘제7기 파주시민기자’를 공모한다. 시민기자는 파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이동림 정책홍보관은 23일 “시민기자는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각종 소식을 전하게 된다”며 “파주를 사랑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는 파주시의 다양한 시정 소식을 현장 취재하고 파주소식, 싱싱뉴스, 블로그 등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파주시민이나 파주 기업 재직자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평소 신문, 잡지 등에 기고(자유글) 작성 경험이 있거나 블로그 운영, 시민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이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4월3일부터 4월13일까지 열흘 동안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자유주제로 쓴 기사 1부를 파주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파주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선발된 시민기자는 5월 초 위촉돼 시민기자증을 받는다.
또한 취재기사가 채택되면 소정의 고료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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