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 정식 서비스 오픈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6 13:39

수정 2018.03.26 13:39

비긴메이트 메인화면
비긴메이트 메인화면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가 베타 서비스를 기간을 거쳐, 지난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비긴메이트는 이번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며, 기존의 팀빌딩 서비스, 지원사업, 매거진 서비스 등에 이어 신규 서비스로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위한 교육·행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교육·행사 서비스는 각종 컨퍼런스, 교육, 네트워킹, 테크 등 스타트업과 관련된 행사라면 모두 전할 것이며, 비긴메이트가 제공하는 자체 행사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비긴메이트는 교육·행사 서비스의 추가뿐만 아니라, 정식 런칭을 기념하여 23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스타트업 시작을 위한 자금 만들기’라는 주제로 무료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533창업캠퍼스의 최민수 대표와 삼훈비즈랩의 정명훈 대표의 강의로 약 300명의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제공했다.

한편 비긴메이트 정윤섭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비긴메이트의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알리며, 비긴메이트의 성장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비긴메이트의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비긴메이트를 통해 월 100개 이상의 (예비)창업팀, 스타트업이 팀빌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알리고 있다.
비긴메이트를 통해 알려진 지원기관들의 수가 500개가 넘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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