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주요이슈] 美 애틀랜타 연은 총재 "현 재정책이 연준 정책 운영에 불확실성 높여"

김경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8 08:11

수정 2018.03.28 08:51

- 보스틱 미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재정 정책이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을 높인다. 현재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성장할 위험이 있는데 특히 내년이 어떤 한 해가 될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美 백악관 대변인이 "한미FTA 개정 협상에 원칙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곧 구체적 세부사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협상의 일환으로 미국으로 보내는 철강의 양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 1월 미국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상승폭이 확대됐다.
(0.64%[12월]→0.67%[수정]→0.75%,mom) 예상치(0.60%)를 상회했다. 전년비 기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미국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했다. (130.8[2월]→130.0[수정]→127.7). 예상치(131.0)를 하회했고 현재여건지수(162.4[2월]→161.2[수정]→159.9)를 비롯해 기대지수(109.7[2월]→109.2[수정]→106.2) 모두 하락했다.

- 미국 3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가 하락했다. (28.0→15.0) 예상치(22.0)를 하회했다. 출하지수(31.0→15.0)와 신규수주지수(27.0→17.0) 및 고용지수(25.0→11.0) 등 대부분 하위 지표들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당국은 WTO 창구를 이용해서 철강 관세 부과에 따른 무역손실 보상을 미국에 요구했다.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도입된 것이 아닌 제조업체 보호 목적의 일시적 세이프가드 조치라고 비판했다.

- 중국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중단하고 100억위안(약 1조7천억원)을 순회수했다. 인민은행은 이번주(26일~27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통해 80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 유로존 3월 경기기대지수가 하락했다. (114.1[2월]→114.2[수정]→112.6) 예상치(113.3)를 하회했다.

-유로존 2월 M2통화공급 증가세가 지속됐다. (4.6%[1월]→4.5%[수정]→4.2%,yoy). 예상치(4.6%)를 밑돌았다.
은행의 가계대출(2.9%,yoy), 기업 대출(3.1%) 모두 증가세를 이어갔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25일(일) 예멘 반군이 사우디 수도를 겨냥한 탄도미사일의 배후에는 이란이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이란 정권이 반군에 미사일을 밀반입하는 행위를 함으로써 '중동 및 국제사회 위협'을 자행 중이다"고 비판했다.

*자료: 케이프투자증권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