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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10주년 캠페인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9 09:10

수정 2018.03.29 09:10

크린토피아,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10주년 캠페인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델 윤두준이 군산 중앙여자고등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은 크린토피아가 각 학교에서 수거한 교복을 모아 필요한 학생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세탁해서 돌려주는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2009년 시작해 업계 최장기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캠페인 1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크린토피아 모델 윤두준이 직접 학교에 방문했다. 대상 학교는 지난 2월에 진행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응원 서약’에서 무려 1,258명이 신청해 전국 1등 참여율을 기록한 군산 중앙여자고등학교가 선정됐다.

모델 윤두준은 중앙여고 학생들과 나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복을 물려 입으면 부담도 덜고 서로 나누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학생 모두가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크린토피아를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일반 의류부터 가죽이나 모피 세탁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요일 오전 10시 이전에 교복을 맡기면 당일 오후에 찾아갈 수 있는 ‘토요일 교복 당일 세탁 서비스’도 있어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코인 빨래방 ‘코인워시365’은 60분 내에 세탁과 건조까지 끝낼 수 있어 바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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