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포스트]

한류 열풍 이어갈 가상화폐 '케이스타코인' 출시

글로벌 한류 콘텐츠 플랫폼 케이스타라이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화폐 '케이스타코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스타라이브는 페이스북 기반 한류 콘텐츠 플랫폼이다. 영어로 전 세계 한류팬에게 K팝과 K드라마, K스타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현재 한류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중 구독자수 기준 1위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약 836만명을 확보했다.

이번에 케이스타라이브가 출시한 케이스타코인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다. 케이스타라이브의 팬 커뮤니티 활동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거래소를 통한 구입, 개인간(P2P)거래도 가능하다.

한류 콘텐츠 플랫폼 케이스타라이브가 가상화폐 '케이스타코인'을 발행한다.
케이스타코인은 그 동안 결제 문제로 제한이 있던 전 세계 한류팬들의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 구매는 물론 케이스타코인으로 크라우딩펀딩을 할 수 있어 해외 팬들이 직접 자국에 한류 스타 공연 및 팬미팅을 유치 할 수 있다.

또 케이스타코인으로 자신이 원하는 스타에게 생일 및 응원 선물, 밥차, 커피차 등을 쉽게 보낼 수도 있다. 공연 외에도 한국의 화장품, 패션잡화, 굿즈 등도 구매 가능해 케이스타코인으로 다양한 한류 관련 소비가 가능하다.

이희용 케이스타라이브 대표는 "케이스타코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더 쉽고 편하게 한류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며 "한류팬은 물론 엔터테인먼트사, 한류 스타들도 케이스타코인 생태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케이스타라이브는 오는 4월부터 홈페이지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케이스타코인 1차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1차 사전 판매기간 동안 케이스타코인을 구매하면 25%의 보너스 코인이 지급된다. 하반기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상장도 계획 중이다.

이 대표는 "케이스타코인은 이미 확보된 830만 팔로워와 전 세계 한류 팬들에 의해 적극적으로 교환, 활용될 것"이라며 "실제 사용하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는 곳도 부족하다는 기존 가상화폐들의 한계를 한류팬덤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케이스타코인의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