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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시황] WTI, 감산안 논의 소식에 나흘만 반등

이병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30 08:44

수정 2018.03.30 08:44

국제유가는 감산안 논의 소식에 나흘 만에 반등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6달러(0.9%) 상승한 64.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0.69달러(0.99%) 오른 70.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가 감산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국제금값은 좁은 범위의 변동폭에 머물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70달러(0.2%) 내린 1327.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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