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사는 매장량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서해안에 셰일석유와 천연가스가 발견됐으며 지금까지 가장 큰 것이라고 전했다.
바레인은 주요 유전인 바레인필드에서 현재 하루 원유 4만5000배럴을 생산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으로도 하루 30만배럴를 생산해 수익을 나누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하루 10만배럴로의 증산이 목표인 바레인은 칼리즈 알 바레인 분지에서도 유전을 발견했다.
바레인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소속은 아니나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에 따라 생산량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