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주요 도심에서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일 서울(상암월드컵 공원), 나주(빛가람 호수공원), 제주(사라봉공원)에서 시작해 14일에는 부산(시민공원), 군산(은파호수공원)에서, 21일은 대구(두류공원),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수원(광교공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공단은 행사장에 보장성 확대, 건강검진, 치매국가책임제 등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제도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와 대사증후군·만성질환 예방정보의 제공, 걸음걸이를 분석하고 바르게 걷기를 상담하는 보행분석, 스트레스 검사, 혈압, 체지방 측정 등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걷기대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건강iN 홈페이지에 있는 배너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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