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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넷마블게임즈, 1·4분기 저조한 실적 예상에 하락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4 09:09

수정 2018.04.04 09:09

넷마블게임즈가 1·4분기 저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 8분 넷마블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7500원(4.72%) 하락한 15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1·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8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9% 감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리니지 레볼루션의 일 매출액이 20억원 이하로 감소했고 테라M 일 매출액도 2억원 이하로 감소했다”며 “신작 부재로 전체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2.0% 감소한 4,84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