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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1318이 그린 Green에’문화역량 접목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0 22:35

수정 2018.04.10 22:35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밸류브릿지 업무협약.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밸류브릿지 업무협약.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청소년 안전환경 조성 활동인 ‘1318이 그린 Green’에 문화를 입혀 교육 효과를 제고한다.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문화예술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만든 소셜벤처기업 ㈜밸류브릿지와 ‘1318이 그린 Green’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10일 “밸류브릿지의 전문적 문화역량이 청소년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력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밸류브릿지는 군포시 금정역 인근에서 공감문화공간 ‘공터’를 운영하는 소셜벤처기업으로, 창의문화 프로그램, 예술교육, 공감여행 프로그램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작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안전환경 조성 활동 ‘1318이 그린 Green’사업을 운영하는데, 밸류브릿지 역량이 그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돼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1318이 그린 Green’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나아가 안전 관련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밸류브릿지의 문화예술 역량과 청소년 활동을 결합시켜 더욱 뛰어난 청소년 활동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10일 “밸류브릿지의 전문적 문화역량이 청소년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력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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