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강근주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청소년 문화체험 청소년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12일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항상 열려 있는 공간”이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문화놀이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놀이터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매월 테마를 가지고 이색대회, 영화제, 동아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올해 첫 청소년문화놀이터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이색대회로 진행되며, 피칭타겟, 플로어컬링, 페널티스로우 등 경기가 진행된다.
5, 6월과 9, 10월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색대회가 진행될 예정이고, 7월과 8월에는 야외영화제가 총 3회에 걸쳐 진행돼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또한 청소년문화놀이터는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자치조직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준비하는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청소년문화놀이터는 누구나 행사 진행 당일 현장 접수 및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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