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4∼26일 개최

게임업계 지식공유의 장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가 청년취업 도우미로 조명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채용박람회나 설명회에서 들을 수 없는 산업 종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17일 넥슨에 따르면 오는 24~26일 NDC를 개최할 예정이다. NDC는 넥슨에서 운영중인 국내 게임업계 최대의 지식 공유 컨퍼런스로 게임기획, 운영,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 사운드 등 게임과 관련된 수많은 분야의 종사자들이 본인의 경험과 조언을 나누는 장이다. 게임업계의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넥슨은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게임업계 입성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2010년부터 학생들의 참관을 허용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을 위한 전용 세션을 개설하기도 했다. 그 결과 매년 1000여명의 학생들이 NDC를 찾고 있다.
올해 NDC도 △어서와 게임회사는 처음이지? 게임회사에서 매력적인 게임 UI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그리고 넥슨에서는 어떻게 개발하나요? △사진을 찍어서 사실적인 3D 배경을 만든다! 초심자를 위한 포토스캔 가이드 등 총 11개의 다양한 게임 관련 직군 강의가 마련됐다.

권도영 NDC 사무국장은 "실제 게임 회사에서 근무하는 발표자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제시하는 방향성은 게임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며 "NDC가 지향하는 열린 정보 공유를 실천하고자 다채로운 직군, 직무 분야의 커리어 세션을 마련해 좋은 피드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넥슨은 NDC 현장 운영에 도움을 주는 대학생 NDC 서포터즈를 모집해 게임업계의 분위기를 직접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