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장애인의 날, 장애인 인식개선 계기교육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9 12:00

수정 2018.04.19 12:00

교육부는 오는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한 교원 등 유공자 125명을 표창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주간인 20일부터 26일까지 학교에서 장애이해교육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기교육자료를 마련해 4월 초에 시도교육청에 배포하고 장애인의 날 유래, 장애 이해,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을 교육한다. 또 교육부는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한 분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나누기 위해 교원 등 125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을 비롯해 장애대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애대학생 지원 담당자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됐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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