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사인 올가홀푸드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 식품인 '풀비타 에스 밸런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비타 에스 밸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중 복합 기능성을 인증 받은 제품이다. 갱년기 여성이 겪는 사전, 사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갱년기 전 여성의 불편한 상태 개선, 갱년기 이후 증상인 혈행,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이나 골다공증 발생 감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풀비타 에스 밸런스 주요 원료는 프랑스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피크노제놀', 대두에서 추출한 천연 여성 호르몬 유사구조 물질인 '이소플라본', 쾌활초라 불리며 보라지 종자유에서 얻은 '감마리놀렌산', 비타민 D 등이다.
이 중 피크노제놀은 갱년기 여성 건강과 인체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플라본은 뼈, 감마리놀렌산은 혈행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풀비타 에스 밸런스는 갱년기 여성이 겪는 증상을 하나의 제품으로 개선하기 위한 '토탈 케어 제품"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여성을 위한 선물로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