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특징주]디젠스, 북한 농업 지원 부각 예상에 농기계 부품 공급 부각 '강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0 11:07

수정 2018.04.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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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젠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한 평화 무드 속 북한에 대한 농업 지원책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 탓으로 풀이된다. 주식시장에선 대동공업과 동양물산 등 관련주가 급등세다.

20일 오전 10시53분 현재 디젠스는 전 거래일 대비 5.30% 상승한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27일 남북한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에서도 남북협력의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정부는 지난 해 8월 대통령 직속으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를 통해 러시아·몽골·카자흐스탄 등 북방 국가들과 농업분야를 포함해 협력을 강화하는 신북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이 명시돼 있진 않지만 기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에서 북한 관련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주식시장에선 농업기계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중이다. 농기계 생산 기업 대동공업은 같은 시간 4% 넘는 상승세다.
디젠스는 대동의 메크론 기계에 부품을 납품중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