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엠비즈원 홍콩 전자박람회 참가해 '졸음운전 경보시스템' 선보여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0 15:55

수정 2018.04.20 15:55

지난 13~16일 중국 홍콩에서 개최된 춘계 전자박람회에 위치한 엠비즈원 부스 /사진=엠비즈원
지난 13~16일 중국 홍콩에서 개최된 춘계 전자박람회에 위치한 엠비즈원 부스 /사진=엠비즈원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업체 ㈜엠비즈원은 지난 13~16일 중국 홍콩에서 개최된 춘계 전자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엠비즈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전시회에 참가해 올해 새롭게 개발된 상용차 전용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엠비즈원은 이번 전시회에 상용차 전용 제품으로 개발한 졸음운전 경보시스템 ‘TWINKLE(트윙클) HD’와 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 ‘MACHTRUCK(마하트럭) 5000’ 그리고 Full-HD DVR ‘엠비즈원-쿼트로’ 등을 출품했다.

‘TWINKLE(트윙클) HD’는 최근 화물차 및 대형차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졸음운전 경보시스템으로써 상용차 전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엠비즈원이 출품한 상용차 전용 졸음운전 경보시스템 ‘TWINKLE(트윙클) HD’ 은 고휘도 IR LED를 사용하여 운전자 인식 거리 문제를 해결했고, HD이미지 센서 사용으로 인식 면적을 4배로 확대해 매번 운전자의 신체에 맞춰 제품을 조정해서 사용해야 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한 최첨단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졸음운전과 전방 미주시에 대해 알람으로 경보하며, 경보용 진동장치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단독 제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같은 시기에 출시되는 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 ‘MACHTRUCK(마하트럭) 5000’과 연동하여 졸음 운전시 운행 상황을 블랙박스에 자동 으로 기록하여 안전운전 기능을 한층 강화 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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