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설립한 JS 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수원 JS컵은, 젊은 태극전사들에게 국제 대회 경험을 키워주기 위한 스포츠 행사다.
이춘택병원은 경기가 진행되는 기간 중 18일과 20일, 22일 총 3일에 걸쳐 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진과 구급차를 파견했다.
이 과정에서 대회 첫날 요추 극돌기 골절로 베트남 대표팀 선수 한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병문안을 위해 박항서 감독이 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지성 이사장은 2018 수원 JS컵 기간 이춘택병원이 의료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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