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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25일 ‘문화가 있는 날’ 조윤성 재즈공연 선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3 21:25

수정 2018.04.23 21:25

조윤성 재즈피아니스트. 사진제공=하남문화재단
조윤성 재즈피아니스트. 사진제공=하남문화재단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4월25일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하남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 4월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재즈피아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윤성에 의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클래식 작곡가인 ‘바흐, 라벨, 파가니니’의 클래식 명곡을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에 의해 독창적인 재즈 선율로 만날 수 있다.

특히 하남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고지원금으로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공연장과 찾아가는 공연, 두 가지로 진행된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개그맨 윤형빈, 와이즈발레단, 피아노 김기경, 베이스 함석헌, 퓨전국악그룹 고래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공연을 입장료 5000원에 선사한다.


나룰도서관 극장(5월) 및 하남단막극장(7월)은 찾아가는 공연을 무료로 개최해 도심 속 새로운 문화공간 발굴 및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을 시도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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