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건국과 경기지역 역사 학술회의 개최

인천문화재단·경기문화재단 주최, 한국역사연구회 주관

(재)인천문화재단은 고려 건국 1100년·경기 천년을 기념해 경기문화재단, 한국역사연구회와 공동으로 28일 송도컨벤시아 3층에서 ‘고려 건국과 경기 성립의 역사적 의의’를 대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문화재단·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역사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오전 1부, 오후 2부로 나누어 각 4개씩 총 8개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는 ‘고려와 경기 지역의 역사’를 주제로 고려시대 전공자들이 고려 시대 경기 지역의 역사를 살펴본다.

2부는 ‘고려와 개경에 대한 메타역사학적 접근’을 주제로 고대사, 조선시대사, 근현대사 등 각 시대별 전공자들이 각 시대의 시각에서 고려와 고려의 수도 개경의 역사를 바라본다.


마지막 종합토론 시간에는 지금까지의 발표 및 토론 내용을 정리하고, 연구자들과 청중 간 질의응답의 기회를 갖는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는 지역의 역사에 관심 있는 연구자, 시민이라면 자유롭게 참석해 원하는 주제의 발표를 들을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로 인천의 역사·문화에 대한 심화된 연구 결과를 축적하고, 유관기관·학자들과 학문적 성과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