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패이브더패스 "실리콘밸리 진출,부산에서 시작하세요"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4 14:35

수정 2018.04.24 14:45

패이브더패스 "실리콘밸리 진출,부산에서 시작하세요"

패이브더패스(Pave the path)는 오는 5월4일 Pathfinder 2호점에서 igniteXL와 함께 ‘igniteXL SOCIAL!@BUSAN’을 슬로건으로 회사 개소식 및 네트워킹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스타트업 커뮤니티와의 만남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엑셀러레이터인 클레어창 대표가 직접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으로 성공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패이브더패스의 공동대표이자 XLAlumni 프로그램 수료생인 김광휘대표(Favorie), 김준호 대표(Desined Design)의 실리콘밸리 생생 체험담과 글로벌 진출,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프로그램,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패이브더패스는 교육, 제조, IT기업 청년 대표 3인이 모여 설립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회사다.

직접 창업을 하면서느꼈던 문제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자를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의 igniteXl의 투자를 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해외의 우수한 멘토들을 보유하고있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라이즈를 돕고 또한 국내 진출을 희망하는 실리콘밸리 한인 스타트업의 기업 유치에 노력할 예정이다.


패이브더패스의 조윤혁 대표는 "부산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소통하고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는 네트워킹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앞으로 부산정보기술협회와 부산지역의 스타트업 및 대학 창업 동아리들과의 다채로운 교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