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41분 에스티팜은 전일 대비 1050원(2.62%) 떨어진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예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피팜의 1·4분기 매출액이 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신약(API) 매출이 193억으로 51% 감소했고 길리앗 대상 매출과 올리고 매출이 각각 56%, 66%로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9% 급감한 2억원으로 상장 이후 최악의 실적을 시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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