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파운데이션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칼로리 코인'을 파트론의 웨어러블 기기에 도입한다.
파트론은 카메라모듈, 안테나, 센서 등 스마트폰 핵심 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CLC파운데이션이 제공하는 칼로리코인은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걷고 뛰는 운동에 대한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보상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이 칼로리코인을 획득하기 위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승채 CLC파운데이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앞선 기술력과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라며 "향후 칼로리코인이 만들어 내는 헬스케어 생태계를 통해 사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당뇨,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예측은 물론 치료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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