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물류산업진흥재단, 제3회 물류인 족구대회 개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30 09:04

수정 2018.04.30 09:04

물류산업진흥재단, 제3회 물류인 족구대회 개최

물류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8일 안산 화랑유원지 족구전용구장에서 '제3회 물류산업진흥재단 물류인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물류인 족구대회는 중소물류기업 종사자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족구를 통한 물류가족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3회 대회에는 물류종사자 14개 기업,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우승은 한샘에서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인천냉동, 3위는 로젠택배와 서연전자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한 기업에게는 상금 및 트로피가 지급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중식 뷔페를 함께 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참가비, 식사, 다과, 기념품 등은 모두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 무료로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동료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대회가 계속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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