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이 오는 2일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콘텐츠 채널 english gem(잉글리시 젬)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잉글리시 젬'은 2~6세 미취학 아동을 메인 타깃으로, 현지 아이들이 즐겨보는 북미권 최신 영어 콘텐츠를 엄선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콘텐츠 채널이다. 국내 최초로 TV, VOD, 모바일 앱이 결합된 차별화된 영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PBS, BBC 등 영미권 채널의 방송 콘텐츠를 확보해 현지 아이들이 실제로 보고 즐기는 신규 에피소드를 주기적으로 선보일 뿐만 아니라 에미상 수상작 등 프리미엄 콘텐츠 신작들을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애니메이션, 동요, 율동, 아트&크래프트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현지 아이들처럼 노래하고 춤추고 만들면서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게 즐기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PBS kids 채널에서 방영된 웰메이드 영어 프로그램 '다니엘 타이거', NBC 유니버설의 최고 야심작으로 꼽히는 최신작 '자파리', 100여년 간 전세계가 사랑한 동화를 TV시리즈로 만든 '피터래빗' 등 검증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TV채널, TV VOD, 모바일 앱이 결합된 풀(full) 구성으로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V채널에서는 24시간 내내 폭넓은 장르의 월드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콘텐츠를 아이의 연령대에 맞게 시청할 수 있고, VOD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TV에서 현재 방송중인 콘텐츠를 동일하게 볼 수 있으며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와 회차별 콘텐츠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6월 중 오픈 예정인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채널과 VOD를 아이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아이 혼자 영상을 보아도 안심할 수 있도록 터치방지 기능인 키즈락, 부모가 손쉽게 콘텐츠 지도할 수 있도록 100% 영어 자막 기능을 제공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