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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42% 회복...11개월만에 최고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1 15:22

수정 2018.05.01 15: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기록하면서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지난달 마지막주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여론조사때보다 4%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응답자와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격차도 지난해 5월 이후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미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인터뷰를 통해 진행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율 (출처: 갤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율 (출처: 갤럽)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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