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관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이 오늘 선전으로 출장길에 올랐다"면서 "김기남 사장과 진교영 사장, 강인엽 사장 등 반도체 주요 경영진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동행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에 BYD를 비롯한 중국의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후 지난달 유럽과 캐나다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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