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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로템, 남북 철도 경협 수혜 부각…급등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2 11:49

수정 2018.05.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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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남한과 북한 철도 경제 협력 시 연간 1조원대 수주가 기대된다는 예상에 급등세다.

2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현대로템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9.29% 오른 3만1850원을 기록 중이다. 남북 철도 연결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북한 핵심 철도 사업 개발비는 23조5000억원으로 추하고 철도차량 발주액은 7조1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현대로템은 연간 1조원 수주를 기대할 수 있어 기업가치 상승 효과를 합산한 적정 시가총액은 2조3000억원”이라고 진단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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