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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글로벌 서포터즈 '베스t프렌즈' 활동 시작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2 14:13

수정 2018.05.02 14:13

/사진=fnDB
/사진=fnDB

티웨이항공의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베스t프렌즈(BESt'FRIENDS)'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12명의 베스t프렌즈를 환영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베스t프렌즈는 외국인 대학생 1명과 내국인 대학생 2명이 한 팀이 돼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알리게 된다. 또 티웨이항공의 노선 중 하나인 외국인 친구의 고향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SNS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바이럴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한다.

티웨이항공 측은 3주 정도의 모집기간에 총 17개국 나라에서 1415명이 지원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베스t프렌즈에게는 팀별·개인별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동자 전원에게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활동 기간을 마치면,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과 공개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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