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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전기차·자율주행차의 섬, 제주’ 광폭 행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3 17:41

수정 2018.05.03 17:43

3~4일 국제전기차엑스포서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 선봬
서울대·미국 미시건대 자율주행차 동시 시범 운행 진행
연내 KAIST 친환경 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설립 추진도
이광희 JDC 이사장(가운데)이 3일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장에서 JDC가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광희 JDC 이사장(가운데)이 3일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장에서 JDC가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전기차엑스포(5월2일~6일)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한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들과 공동으로 국내외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JDC는 3일과 4일 이틀 간 제2회 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 국제포럼을 주관하는 한편, 자율주행 전문회사인 엔디엠(NDM),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3개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JDC는 이 자리에서 ▷자율주행 전기차의 비전과 전망 ▷정부의 자율주행 전기차 정책과 추진계획 ▷자율주행차량 핵심 센싱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4일 오후에는 서울대학교 자율주행차와 미국 미시건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동시 진행한다.

JDC는 특히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 신사업으로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내 23만6000㎡ 부지에 2021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JDC는 이에따라 현재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해 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에 특화된 국내·외 유수기업과 차세대 첨단 자동차 기술 관련 민간·국책 연구기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JDC가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자율주행차 홍보 부스
JDC가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자율주행차 홍보 부스

앞서 JDC는 지난 2월12일 제주도·㈜넥센테크와 전기차 자율주행 정밀지도를 구축하고 국내·외 자율주행차 제조사의 시범운행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전기차·자율주행차 국제포럼에 공동 참여하고 있는 '엔디엠'은 자율주행 플랫폼 전문회사인 ㈜넥센테크의 자회사다.

'엔디엠'은 이미 JDC의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대한 3차원 고정밀 영상촬영을 마쳤다. 현재 맵핑 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내 제주도내 주요 도로에 대한 영상 촬영이 완료된다.


JDC는 특히 제주첨단기술단지 내에 한국과학기술원이 운영하는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개조전기차·자율주행차에 특화된 연구소다.


JDC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제주도·한국기술원과 함께 연구소 설립과 운영 계획 등을 구체화한 후 빠르면 연내 연구소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