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전문대 LINC+)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 학생들을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 교육과정부터 학생취업까지 함께 노력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채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영남이공대는 KT 계열사 ㈜케이티씨에스와 DGB대구은행 자회사 ㈜대경티엠에스와 동시에 협약을 체결, 적극적인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에 나섰다.
케이티씨에스는 KT의 고객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114 콜센터, 고객플라자 운영직원, 컨택센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대구지역 사업단의 소속 직원이 1200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이다.
대경티엠에스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은행의 자회사로 대구은행의 전 사업장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인재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회사다.
박재훈 총장은 "이날 협약을 진행한 두 곳 모두 우리 학생들이 이미 진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학교 인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두 곳에서 교육과정부터 많은 가르침은 물론 선진 기업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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