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강근주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전시장과 교통안전교육을 운영 중인 어린이교통나라는 교통안전 교육 후 발급하는 교통안전 면허증을 이번 어린이날 부모와 함께 교통나라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교육은 평일 3회 실시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는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어린이교통나라로 하면 된다.
또한 공사에서 운영 중인 야인시대캠핑장에선 5일 저녁 7시30분부터 애니메이션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을 상영하는 등 캠핑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3일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활동하는 13명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어린이교통나라 발전 방향 및 프로그램 개선사항 등을 청취한 뒤 올해 한 해 동안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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