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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재훈 삼육대 교수 의약품광고심의원장 재선임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9 12:43

수정 2018.05.09 12:43

갈원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직무대행(왼쪽 6번째)이 신임 의약품광고심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갈원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직무대행(왼쪽 6번째)이 신임 의약품광고심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정재훈 삼육대 약학대학 교수를 의약품광고심의원장에 재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이재휘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와 이준희 보령제약 상무가 재선임 됐다.

올해 의약품광고심의위 신규 위원으로는 이준한 명인제약 상무,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 고정관 조아제약 부장이 위촉됐다. 이외 11명은 유임됐다.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됐다.
신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2019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을 기준으로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갈원일 부회장은 정재훈 위원장과 이재휘·이준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갈 부회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약 30년간 광고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의약품이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면서도 합리적인 심의를 해달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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