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뉴스]

골드만삭스, 애플과 손잡고 신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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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골드만삭스 제휴 ’신용카드’ 나온다
골드만삭스가 애플과 손잡고 새로운 신용카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신용카드는 전통적인 플라스틱 카드 형태지만 애플 페이 브랜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애플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보완하는 역할을, 골드만 삭스는 새로운 소비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김정은 6월 12일 싱가포르서 만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과 나의 회담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며, 우리 모두가 세계 평화를 위한 특별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북한과 외교관계가 있고 북한 대사관이 위치하며, 아시아권 제3국 외교 행사가 자주 개최되는 곳이다.

북미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최대 의제인 비핵화 로드맵과 함께 종전선언·평화협정을 비롯한 평화체제 정착, 핵 폐기에 따른 미국의 경제적 보상과 외교관계 수립 문제 등을 놓고 큰 틀의 담판을 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는 북미정상회담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 직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트럼프대통령트위터

■美 FCC, 오는 6월 11일 망중립성 폐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아짓 파이 위원장은 오는 6월 11일부로 인터넷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망중립성 규정을 폐지한다고 10일(현지시각)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주 FCC의 망중립성 폐지 여부를 상원이 표결로 결정하면 하원은 올해 안에 망중립성 폐지 여부를 표결로 결정해야 한다. 망중립성은 인터넷 망을 누구나 동등하게 사용할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 서비스로 보는 규정으로 기간 통신사들은 망중립성 폐지를 바라고,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들은 이를 지지하고 있다.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 중동 위기 고조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 직후 이란과 이스라엘이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는 등 중동 내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10일 새벽(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부대가 시리아 남서부 골란고원 내 이스라엘 군기지를 겨냥해 미사일 20발을 발사했다. 이스라엘 군부대에 대한 이란의 직접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곧장 반격, 시리아 접경의 이란 측 군사시설 수십 곳을 공격했다.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의 이번 시리아 내 이란 공격이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 15년 만에 복귀
말레이시아 총선에서 야권 연합의 승리를 이끈 마하티르 모하마드(92) 전 총리가 10일 총리에 취임했다. 1981년부터 22년 동안 말레이시아를 철권통치했던 마하티르 총리는 15년 만에 총리직에 복귀했다.

홍콩 청쿵허치슨 그룹의 리카싱 회장 /사진=연합뉴스

■홍콩 자수성가의 신화 ‘리카싱’ 은퇴
홍콩 최고 재벌 청쿵허치슨 그룹의 리카싱 회장(90)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10일 청쿵허치슨 그룹은 주주총회를 통해 리카싱의 장남 빅터 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중국 광둥성 태생인 리카싱은 12살에 홍콩으로 이주, 제조·항만·통신·소매·부동산 등 사업으로 부를 거머쥔 자수성가의 신화로 통한다. 포브스에 따르면 리카싱의 보유자산은 약 38조원으로 홍콩 1위, 세계에서는 23번째 부자다. 리카싱은 은퇴 후 자선 사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뉴욕증시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 완화…다우 0.80%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4월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예상에 못 미치면서 기준금리 인상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완화돼 올랐다. 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99포인트(0.80%) 상승한 24,739.5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28포인트(0.94%) 오른 2,723.07에, 나스닥 지수는 65.07포인트(0.89%) 높은 7,404.9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2월 이후 약 두 달 만에 처음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최근 증시가 유가 강세와 동반한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유가는 이날도 추가 상승했다. WTI는 이날 전장보다 0.3% 상승한 71.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