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로 통신요금 결제... 에드라코리아, 알뜰폰 큰사람과 MOU

올 하반기에는 에드라 전용폰도 출시 준비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 에드라코리아는 통신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큰사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바일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효율적인 블록체인 모바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 연계, 불록체인 기술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서비스 노하우 공유 등 다각도에서 상호 협력 및 지원 방안을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

에드라코리아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플랫폼 에드라를 선보였다. 에드라 플랫폼은 게임, 음악듣기, 검색 등 일상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에드라코인을 채굴하고, 이를 통신비 결제 및 금융 거래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에드라코리아는 하반기 에드라 전용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함께 통신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곽준규 에드라코리아 대표(왼쪽)와 윤석구 큰사람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준규 에드라코리아 대표는 "하반기 에드라 전용폰을 출시해 실물금융이 가능한 블록체인 모바일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통신업체와 협력하여 서로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국내 이동통신3사 및 여러 알뜰폰(MVNO) 사업자와 업무 협약 협의 중에 있으며, 이번 큰사람과의 MOU를 통해 가시적으로 통신 시장에 발 내딛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큰사람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기술력과 통신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알뜰폰(MVNO)서비스, 인터넷 전화 등 통신서비스, 화상회의 시스템 등 통신솔루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인 빌링 솔루션 등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