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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씽큐'에 넥슨 '카이저' 탑재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5 16:54

수정 2018.05.15 16:54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넥슨 사옥에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오른쪽)과 넥슨 이정헌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넥슨 사옥에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오른쪽)과 넥슨 이정헌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15일 국내 최대 게임 회사 넥슨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LG전자가 오는 18일 정식 출시하는 스마트폰 'G7씽큐'에 넥슨의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카이저'를 탑재키로 했다. G7씽큐 체험존에 카이저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쉽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G7씽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15만 원 상당의 카이저 아이템을 받고, 별도로 '넥슨 카이저 팩'을 선택하는 고객은 25만 원 상당의 특별 아이템인 VIP 쿠폰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총 40만 원의 게임 아이템 혜택을 받게된다.


G7씽큐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를 구현하면서 색상까지 풍성하게 구현하기 때문에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중 최초로 고급 이어폰 없이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입체 음향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생생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어 게임 몰입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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