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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300은 매출 400억원에서 1조원까지의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매출증가율이 15% 이상이거나 최근 3년 동안 연구개발(R&D) 투자비가 연매출의 2% 이상인 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R&D 비용의 절반 이내에서 연 최대 15억원을 3~5년 동안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해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질좋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이 사업을 시작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상기된 반응을 보였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선정으로 국가 성장 로드맵에 오로라월드의 기술 개발 능력과 자원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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