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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이솔루션·오로라월드·엑시콘, '2018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남건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6 18:10

수정 2018.05.16 18:10

코스닥 상장기업인 피앤이솔루션, 오로라월드, 엑시콘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18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 코스닥협회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매출 400억원에서 1조원까지의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매출증가율이 15% 이상이거나 최근 3년 동안 연구개발(R&D) 투자비가 연매출의 2% 이상인 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R&D 비용의 절반 이내에서 연 최대 15억원을 3~5년 동안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해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질좋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이 사업을 시작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상기된 반응을 보였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선정으로 국가 성장 로드맵에 오로라월드의 기술 개발 능력과 자원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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