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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나투어, 2·4분기 실적 부진 예상에 하락세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8 09:16

수정 2018.05.18 09:16

하나투어가 2·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에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1000원(0.97%) 하락한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2분기 쉬어가는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1·4분기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25% 가량 밑돌았다"며 "2·4분기 하나투어 본사 실적은 중·단거리 중심의 패키지 믹스변화, 황금연휴 부재, 6월 지방선거 효과 등으로 약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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