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엑스신한인터베스트사모투자합자회사1호' 계열사로 추가…제넥신에 투자
신한금융투자가 경영참여형 PEF(사모펀드)의 공동 투자자로 나선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계열사로 지엑스신한인터베스트사모투자합자회사1호를 추가했다. 창투사 인터베스트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다.
약정 투자금액은 총 1430억원이다. 유한책임투자자(LP)로 과학기술인 공제회, 미래에셋대우, 롯데손해보험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넥신은 하이브리드 Fc융합기술(hyFc)과 DNA치료백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면역항암제, 인성장호르몬제,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적응증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하이루킨-7의 임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